교육은 수천년동안 교실, 교사, 학생의 구조를 유지해 왔다. 고대 이집트, 그리스, 로마, 조선시대, 심지어 교실의 미래를 예측한 그림에서도…
산업혁명 이후 학교도 계량화 되었고, 사회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스킬을 갖춘 일정 수준의 인재를 만들어 내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다.
2012년 현재에도, 교육은 누구나 편하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money: 교육이 시장논리에 지배되고 비용이 지나치게 높지는 않은가
Wikipedia “대한민국의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연간 768만 6000원으로 등록금 비용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지만, 등록금 부담이 낮은 국공립대의 비율은 대한민국 18%와 비교해 미국은 70% 이상이 국공립대에 해당한다.”
학교가 아닌 곳에서, 우연한 계기에 단순하지만 강력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짧고 직관적이고 단순한 비디오 강의.
수정: 처음 가르쳤던 학생은 조카가 아니라 사촌입니다^^;;
불과 최근 1년여 사이에, 세계의 유수 학교들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Udacity, Coursera, EdX 가 가장 대표적.
기존 온라인 강의와 다르게 단순히 수업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숙제를 하고 토론을 하고 시험을 보고 수료를 하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토론이 많은 부분인데 음향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쉽네요..
여기부터 끝까지는 거의 대부분이 토론입니다.
역시 토론 위주로 진행되는 부분입니다.
본 발표 후 마지막 토론부분.